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안전뉴스'를 지난 3월부터 실시, 지금까지 모두 29편의 뉴스가 제작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뉴스란 어린이들 스스로 학교나 가정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안전 위협 요소를 찾아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의 방송 뉴스형 영상물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스스로 고민하고 영상물 제작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입형 안전 교육보다 교육 효과를 높여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전뉴스는 각 학교 방송반에서 주로 제작되며 29편 중 서울천동초교의 `이동 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교육', 녹천중의 `인라인 스케이트 안전사고 예방' 등 3편은 소방방재청의 분기별 심사에서 우수상을 타기도 했다. 주로 전기.가스, 비상구, 교통, 놀이기구, 승강기, 물놀이 등 일상 생활에서 닥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처법을 소개하거나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이다. 시 소방방재본부는 이들 안전뉴스를 각 소방서에 보급,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할 때 활용할 계획이다. 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어린이 안전사고 사망률이 10만 명 당 14.8명으로 미국 10.2명, 일본 5.8명, 영국.스웨덴 3.8명 등 다른 oecd 회원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안전뉴스를 통해 어린이들 스스로 안전사고에 주의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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