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한국지멘스에 인수합병 된 신화전자와 sh엔지니어링이 회사명을 지멘스신화로 변경하여 공식출범함으로서 국내 빌딩자동화 시장의 선두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한국지멘스(대표 조셉 마일링거)는 금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임직원 월례조회를 통해 지난 5월 1일 인수한 신화전자(주)와 (주)sh 엔지니어링의 본격적인 통합을 선언하고 지멘스신화 주식회사의 새로운 출범을 공식화했다. 지멘스신화로 사명이 변경된 신화전자와 sh엔지니어링은 국내 소방방재 제조분야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손꼽히며 국내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가스계 소화설비, 화재안전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소방시설공사사업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사샤 브로젝 부사장은 “국내 최고 소방방재 제조 전문기업인 신화전자와 sh엔지니어링이 지멘스에 본격 통합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이번 합병으로 창출될 시너지 효과가 크다”고 기대했다. 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부는 기존 주력해왔던 빌딩자동제어, hvac 및 보안 솔루션 분야에 소방방재 설비솔루션을 더해 한국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통합 빌딩자동화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지멘스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0여 개국 에서 475,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업체로 정보통신, 자동화/제어, 전력, 교통, 의료기기와 조명 등의 사업분야에서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 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도 기자 inheart@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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