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심평강 본부장이 직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권찬주 객원기자 ◀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기간을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 역ㆍ버스 터미널,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u-안심콜'등록서비스 안내 등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양주시 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등과 함께 서울외곽순환도로 양주 톨게이트에서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ㆍ군에서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설물 안전점검 등 안전문화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안전문화 캠페인에는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홀로 사는 이웃들이 맞춤형 구급서비스을 받을 수 있도록 'u-안심콜' 등록 요령과 가정 내 안전점검 및, 응급처치 상식 등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홍보물 2,000여점을 배포했다.

 경기도 제2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설 명절 때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여 화재, 구조, 구급 등 2,000여건의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 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도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권찬주 객원기자 watergun@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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