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풍경보가 발령,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집중호우ㆍ강풍 등에 대비해 소방 활동 강화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력의 신속 한 투입을 위한 긴급구조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번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체제 돌입 후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하천범람ㆍ상습침수지역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긴급구조활동 건수는 인명 구조 3건(5명 구조), 간판추락, 수목 쓰러짐, 창문 파손, 건물 외벽 파손, 배수 작업 등 35건이다.
전종성 서장은 “이번 태풍에 따른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해 적극 대응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정보교환을 통해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