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금산119안전센터(센터장 김윤수)는 지난 16일 지천면 소재 황학리 마을에서 마을 주민 45명, 의용소방대원 25명, 기타 기관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선정된 '황학마을'은 금산119안전센터와의 거리가 약 15km정도 떨어져 있으며, 도로가 협소하고 굴곡이 많아 출동소요시간이 약 30분 이상으로 예상되어 자체 초기대응이 절실한 마을이다.
안전마을 만들기 취지설명, 박원기 마을이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화기 50개 전달, 소화기 사용시범, 기념촬영, 주민과의 다과 및 담소시간, 주택 소방안전점검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저감을 위하여 초기 화재의 필수품인 분말소화기를 각 세대별로 보급함으로서 산간 오지마을의 화재예방은 물론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다시 한번 화재 등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장병수 객원기자 bingsoo8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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