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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마음건강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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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3:00]

괴산소방서, 마음건강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6/04 [13:00]

 

[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외상 후 스트레스 유병률이 일반인보다 10배 높은 6.3%에 이른다. 우울증은 4.5배, 수면장애는 3.7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심리적 충격을 해소하고 PTSD(외상 후 스트레스)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 스트레스 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 위한 상시 삼담체계 구축 ▲소방공무원 심리적 회복탄력성 강화 및 현장 활동 스트레스 저감 ▲PTSD 등 고위험군 지속 상담 및 정신건강 관리 등이다.

 

최현영 전문상담사는 올해 연말까지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를 찾아 1대1일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은 건강한 소방 서비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군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직원의 복지에 꾸준히 관심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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