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함안소방서에서 개최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소방관들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관서 간의 화합과 소방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됐고 화재와 구조, 구급, 개인 등 4개 분야에 200여 명의 소방관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이번 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전국 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또 선수단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트로피, 포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향후 소방서 구급분야 선수단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34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태돈 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끊임없이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 참여를 통해 시민에게도 더욱더 향상된 구급과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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