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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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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12/24 [14:35]

김해동부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2/24 [14:35]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는 24일 오후 6시부터 오는 27일 오전 9시까지, 이달 31일 오후 6시부터 내달 3일 오전 9시까지 추진된다. 소방공무원 276명, 의용소방대원 441명과 소방차량 41대 등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진행한다. 또 신어산 등산로 입구 등 해돋이를 위해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태돈 서장은 “소방서 전 직원이 합심해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가용 소방력의 100%를 발휘할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재난으로 시민에게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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