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4일 모범공무원ㆍ소방안전복지사업 유공자,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119구급활동 유공자 6명에게 모범공무원증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김종필 소방위가 소방행정발전과 직원 복지ㆍ소방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모범공무원증을 받았다. 김상필 소방교는 소방안전복지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김재민 소방교는 코로나19대응 유공자로, 양정필ㆍ김미래 소방교와 강설애 소방사는 119구급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전달됐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권환중 소방장과 고상훈 소방사, 일반인 중 타인을 위해 구급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어방동 동원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속 이재광 씨, 김해 YMCA 소속 이은희 씨, 오리온 북면대리점 소속 김영동 씨, 영진에셋 김해지점 소속 김보경 씨에게도 경상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심정지로 위급한 상태에 놓인 환자의 생명을 구한  배성환ㆍ권영우ㆍ송치헌 소방장, 김미래ㆍ구혜미ㆍ이원선 소방교, 김길우 소방사와 일반인 손성병ㆍ김영동ㆍ신영호ㆍ김보경 씨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이다.

주태돈 서장은 “소방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급박한 상황 속에서 구급 활동 등 각자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주신 시민과 소방대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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