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최근 5년간 자연발화, 부주의 등으로 인한 관내 화재 다수 발생처에 대한 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증평 관내 화재 다수 발생 대상처 5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재발 방지와 관계인의 안전의식 변화를 위한 자율 안전점검ㆍ화재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자율 안전점검 사항에는 ▲소방 안전관리 업무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ㆍ방화시설 ▲화재 위험요인 관리 등이 있으며 소방관서에 관련 협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염병선 서장은 “자율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소를 파악해 제거하고 군민과 소방서의 상호 협력으로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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