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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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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26 [17:00]

종로소방서,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12/26 [17:00]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공동주택 방화문 닫기’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재 시 방화문이 닫혀있는 상태로 유지될 경우 화염과 연기가 복도나 계단을 통해 확산되는 상황을 막아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도울 수 있다.

 

반면 방화문이 열려있다면 화염과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돼 대피로가 차단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방화문에 대해 ▲도어스토퍼 설치 금지 ▲소화기 등 물건으로 고정 금지 ▲도어클로저 인위 조작 및 제거 금지 ▲방화문 앞 물건 적치 또는 열어두는 행위 금지 등을 당부하고 있다.

 

김명호 서장은 “화재 시 방화문을 닫는 행동은 나와 내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방화문이 화재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구하는 소방시설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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