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로소방서, 2급 응급구조사 시험 응시자 격려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0/17 [15:30]

종로소방서, 2급 응급구조사 시험 응시자 격려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0/17 [15:30]

▲ 김현구 대원을 격려하고 있는 한석종 구급팀장과 고봉순 주임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14일 2급 응급구조사 실기시험 응시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급응급구조사 양성교육은 1~6주차에 서울소방학교에서 이론ㆍ실기를 배우고 7주차 응급의료기관 실습과 8주차 소방서 구급차 동승 실습 이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7월 제68기 응급구조사(2급) 양성교육을 수료한 김현구ㆍ전현성ㆍ조우성ㆍ최준혁 대원은 총 8주로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쳤다.

 

2급 응급구조사 실기 시험은 오는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진행된다. 필기시험일은 내달 27일이다.

 

조우성 숭인119안전센터 대원은 “그동안 교육과정에서 숙달한 응급처치 기술을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전보다 응급환자에게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뛴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그동안 1급 응급구조사를 교관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2급 응급구조사 시험 응시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실기 교육 등 2급 응급구조사 양성에 힘썼다.

 

2급 응급구조사는 출동 현장에서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ㆍ이송업무를 수행하고 일반적인 응급처치 외 산소 투여, 활력 징후 측정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 연건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최준혁 대원을 격려하고 있는 한석종 구급팀장

 

정진항 재난관리과장은 “시험 준비에 혼신의 힘을 다해 여기까지 달려온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시험 응시자 전원이 2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서 종로구민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종로소방서, 2급응급구조사, 1급응급구조사, 응급구조사 실기시험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