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7일 오후 2시께 황기석 제31대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기석 본부장은 소방서 방문에 앞서 (구)종로소방서 부지에 새로 지어지는 소방합동청사 부지를 방문하고 공사 현황을 살폈다.
기존 종로소방서 부지는 2021년 10월부터 청사 철거작업을 시작해 문화재 발굴 등을 거쳤고 지하 5층, 지상 16층, 총면적 1만7789㎡ 규모의 소방합동청사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다.
소방합동청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될 계획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서울종합방재센터, 종로소방서가 배치돼 서울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 소방서를 방문한 황기석 본부장은 3층에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이정희 서장 등 30여 명과 ▲소방서 주요 업무 및 당면 현황 보고 ▲본서 현안 논의 ▲직원 건의ㆍ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
황기석 본부장은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선 추후 정리해 전달하면 가급적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희 서장은 “바쁘신 가운데 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건의ㆍ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검토를 약속해주신 황기석 본부장께 감사하다”며 “전 직원과 함께 종로구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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