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는 2013년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총 출동건수는 256건으로 이 중 91건의 화재를 진압했고, 재산피해액은 4억5천7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화재건수는 4.3%(전년 94건) 감소, 재산피해는 46.7%가 감소했고,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29건(32.2%), 비주거시설 19건(21.1%), 기타야외 16건(17.8%), 차량화재 15건(16.7%), 임야 11건순으로 발생했다.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3건(37%)으로 가장 많은 발생 빈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전기적 22건(25%), 기계적 11건(12.2%), 교통사고,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높게 나타난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쓰레기소각 10건, 담배꽁초 9건, 불씨․화원방치 등 3건으로 대부분이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성숙한 시민 안전의식의 절실함을 알 수 있다. 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 관계자는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시기별·맞춤별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펼쳐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객원기자 xix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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