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제13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산청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이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화재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익히게 함으로써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 제공과 조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하는 불조심 어린이 마당이 올해로 13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산청초등학교는 5학년 1반 22명, 2반 25명이 참가하며, ‘불조심 길라잡이’교재를 제공(1인당 1권)받아 약 두달간 자율학습을 실시한 후 9월 9일에 해당 학급 교실에서 1차 필기시험을 치뤄 평균점수 이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 경남도지사상패 수여와 9월 25일 전국평가의 기회가 제공된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 "산청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화재안전 기초지식 향상과 소속 학교의 화재예방의식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