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6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정년 퇴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 공무원은 윤주식ㆍ김성기ㆍ강성중ㆍ연창준 소방공무원이다. 

이들은 30여년 이상의 기간 동안 소방행정과 안전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헌신해왔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동료와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방서는 격려사ㆍ송별사ㆍ기념영상 등을 준비하고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감사패와 재직기념패, 꽃다발 등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오랜 시간 동안 퇴임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송정호 서장은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해오신 선배 소방관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퇴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올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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