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송정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뜻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면 된다.
소방서는 지역 화재를 예방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매ㆍ설치 등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에 나섰다.
또 관내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등의 지원으로 마련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회적 약자에게 무상으로 보급ㆍ설치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나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관련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청주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51-0163)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필수품”이라며 “구입ㆍ사용 등의 문의사항이 있다면 가까운 소방서에 연락해주길 바란다. 소방서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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