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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서령고 제3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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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3/31 [11:18]

서산소방서, 서령고 제3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3/31 [11:18]
▲ 서령고 제3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    © 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관내 서령고등학교 2학년 김현수, 배연수(지도교사 이보경)가 충청남도 대표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10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3회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출전한다.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119신고에 의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가족이나 직장 동료, 행인 등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가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은 6.5%로 낮은 수준이며, 이로 인한 심정지 환자 소생률 또한 4.4%로 선진국(9.6%)보다 낮아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

그동안 서산소방서는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소방서에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개설해 일반인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의 장으로 확대하여 서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박도식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경연대회 참여로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의 기반 마련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며, 널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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