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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산악표지판 일제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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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24 [14:05]

서산소방서, 산악표지판 일제 정비 나서

김현민 객원기자 | 입력 : 2015/06/24 [14:05]

▲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사진     © 김현민 객원기자

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가야산, 팔봉산 등 2개소 설치된 88개의 산악위치표지판(위치표지판 83, 경고표지판 5)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객이 산행 중 사고를 당해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할 때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에 표기된 번호를 알려주면 119구조대가 사고지점을 확인해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할 수 있도록 설치한 표지판이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산악위치표지판 주변에 나뭇가지나 돌등 장애물 제거, 노후표지판 도색, 파손된 표지판 보수 및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한다.
 
또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악사고 발생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산악사고 안전수칙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119신고방법 등 각종 홍보물 배포 및 산악 안전사고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일용 서산소방서장은 "산행 시 등산로 상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및 등산로 이름 등을 미리 숙지하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실제 산악사고가 발생하면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현민 객원기자 khm0479@korea.kr
서산소방서 홍보담당 소방교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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