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5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 93회 어린이날 기념 '서산 어린이가족 한마당 축제' 행사 일환으로 서산소방서는 23번 부스에서 ▲고가사다리차 전시 ▲119구조대 장비 전시 및 시범 ▲물 소화기 및 연기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관 복장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운행됐다.
안전체험에 참가한 시민은 “오늘의 주인공은 어린이 인만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1일 소방관 체험 및 물ㆍ연기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일용 서산소방서장은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만들어 즐거운 체험활동을 접하게 함으로써 신나는 어린이날을 보내고, 안전의식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