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승우)에서는 지난 23일 책임감리제도 도입이후 10년간
의 추진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건설공사 감리제도의 발전방향 마련을 위 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승우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책임감리제도를 도입한지 10년이 지났고 정부에서 몇 차례에 걸쳐 건설기술관리법 및 감리업무수행지침서 등을 개정하여 공공 건설 공 사의 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확보 등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라 고 말했다. 하지만 이 원장은 “건설감리제도가 정착단계에 접어 들어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도 건설감리제도는 감리원의 기술력 부족, 감리원과 발주자 및 시공자간의 권한과 책 임소재에 대한 갈등 등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며 지적했다. 이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관리연구부 박환표 연구원이 ‘건설공가 감리제도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시간에는 이태식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장을 좌장으로 삼성물산 김재권 상 무, (주)한맥기술 박민규 회장,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 변종현 과장, 인천대학교 이 찬식 교수, 한국도로공사 건설계획처 전한철 처장, 서울시 천석현 기술심사담당관 등 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방청객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관리연구부 이 교선 연구원이 사회자로 나서 방청객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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