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소방, '119 쌩쌩서비스' 운영일반 승용차 무상점검․안전교육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운행 기여 기대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oecd 회원국가 중 교통사고율 '1위' 이고, 교통사고 중 승용차 사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 실현을 위하여 산ㆍ관 협력으로 승용차 무상점검과 안전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119 쌩쌩서비스'를 오는 7월 20일 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 oecd와의 교통사고 사상자 비교(‘07년) 차량 1만대 당 한국 3.1명(1.9배), oecd 1.6명 ▷ 경기도 차량화재 발생(‘08년) 총 10,920건 중 927건(8.5%) 발생 ▷ 경기도 차량사고 관련 구조․구급건수(‘08년) 총 30,985건 중 2,721건(13.9%) 발생 '119 쌩쌩서비스'는 자동차제작사 a/s 센터의 순회점검서비스 지원하에 소방의 유자격 전문인력 및 점검기구를 최대 활용하여 산ㆍ관 협력을 통한 일반 승용차를 대상으로 무상 일상점검서비스 모델을 구현하고, 운전자의 참여식 차량정비 체험학습 및 안전교육ㆍ홍보를 병행 실시한다. 또, 점검수혜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은 점검서비스 환경 조성 등으로 교통안전문화를 선도ㆍ확산하여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실현하고자 한다. '119 쌩쌩서비스' 방법 및 내용을 살펴보면, 시범적으로 남양주소방서에서 주 1회(수요일) 기아자동차 순회a/s팀과 2본부 소방장비 기동점검팀과의 합동으로 협력업체의 차량 점검기구와 소모품등을 적극 활용하여 전기장치, 냉각장치, 타이어 점검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사항 등의 사전점검과 각종 오일류, 워셔액, 전구류 등 간단한 소모품의 교환 및 보충 등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운전자 차량정비 실습체험 및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본서 또는 119안전센터)에서는 연중 10시 부터 18시까지 자체적으로 차량정비 유자격자 및 점검기구를 활용하여 제한적 승용차 일상점검서비스와 자전거 타이어 공기보충ㆍ길안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 차량정비 유자격자 현황 : 42명(산업기사 8, 기능사 34) 앞으로, 제2소방재난본부는 이번 '119 쌩쌩서비스' 운영을 위해 7월 중에 협력업체와 mou체결을 하고, 지역 자동차 a/s업체, 자동차공업사(1급)와 협력을 통해 합동 무상점검서비스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자전거 정비기술 보유 등 자전거 정비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자전거타기 활성화 정책'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찬주 객원기자 watergun@gg.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보는 정책의 시작이면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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