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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감염예방을 위한 119구급차 오염도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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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9/30 [10:46]

광산소방서, 감염예방을 위한 119구급차 오염도 검사 실시

김문진 객원기자 | 입력 : 2010/09/30 [10:46]
 
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지난 28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119구급서비스 이용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119구급차량 내 오염도 측정검사를 실시했다.

 광산소방서 권전홍 구조구급담당은 “전국적으로 119구급차는 작년 말 기준 1,283대이며 하루 평균 3,800여명, 1년에 140만 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 119구급차는 온갖 환자들과 다친 사람들을 응급처치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다 보니 그 만큼 각종 세균에 오염될 위험에 항상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119구급차 오염도 측정검사는 구급차량 당 오염위험이 높거나 인체에 직접 접촉하는 부분 등에서 각각 시료를 채취하여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하여 세균 서식 여부 등 오염도를 측정하게 되며 매분기 마다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산소방서에서는 119구급차 오염도 검사와 더불어 119구급대원들에 대해서는 '구급대원 안전관리 sop' 에 의한 감염방지대책 이행실태 확인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구급대원 폭행사고 방지 방안 및 대처요령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광산소방서에서는 세균 전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감염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구급대원의 2차 감염과 동료 대원으로의 교차 감염, 이송환자에 대한 3차 감염사고 방지를 위하여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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