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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소규모 숙박시설 긴급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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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9/09 [14:30]

괴산소방서, 소규모 숙박시설 긴급 안전 점검

119뉴스팀 | 입력 : 2019/09/09 [14:30]

 

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관내 소규모 숙박시설에 대한 화재 취약요인과 소방활동 장애 정보를 파악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주 여인숙 화재를 계기로 관내 여관ㆍ여인숙 8개소에 대해 오는 18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객실 안전관리 실태와 소방시설 설치 현황, 비상구 확인, 화재 예방 당부ㆍ관계자 교육 등이다.

 

연면적 400㎡ 미만 여인숙ㆍ숙박업소인 소규모 숙박시설은 소방 관련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 소화기(연면적 33㎡ 이상 설치) 정도로 특별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북의 여관ㆍ여인숙에서는 총 12건의 화재로 3명(사망 2, 부상 1)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장창훈 서장은 “장기투숙객이 실내에서 가스버너를 사용하거나 도난방지를 위해 숙박시설 1층 창문에 방범창 설치로 피난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있다”며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서라도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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