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헌은 200년 고택의 옛 이름으로 ‘꽃과 나무가 많은 집’이라는 뜻입니다. 역사를 보존하고 방문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화수헌’이라는 옛 이름을 그대로 살렸다고 합니다.
메뉴는 대부분 문경의 식자재ㆍ원료로 만들어 문경의 맛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과의 상생을 추구합니다.
특히 문경의 신선한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차와 새콤달콤 매실 향 가득한 매실차, 문경의 건강한 8가지 곡식으로 만든 미숫가루는 한국의 전통 간식인 떡을 활용한 간식들과 어우러져 맛을 더합니다.
야간근무를 하고 소방서 동료들과 차 한 잔을 하면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피로는 사라지고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도 쉬어갔다는 문경.
코로나19로 답답하기만 한 요즘. 200년 된 한옥에서 그 옛날 선비처럼 잠시 쉬어가시는 건 어떨까요?
경북 문경소방서_ 여승엽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2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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