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뭘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덮쳐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비교적 이동이 자유로운 제주로의 ‘여행’이지 않을까 싶다.
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각종 SNS 등을 통한 제주 맛집이 인기를 끈다. 인기 좀 있다는 식당엔 시간을 가리지 않고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실컷 만끽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1~2시간씩 길에서 내 차례를 기다리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도 제주를 느낄 수 있고 부담 없는 가격에 내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식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식 해장국에는 당면이 들어가는데 당면과 콩나물 등을 젓가락으로 집어 먹으면 이 또한 별미다. 개인 취향에 따라 물김치 국물을 국에 넣어 먹기도 하니 본인에게 가장 맞는 법을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식사를 마치면 계산대 앞에 냉커피를 셀프로 떠서 마실 수 있게 돼 있다. 살얼음 낀 냉커피까지 마시고 나면 이번 여행의 시작을, 또는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제대로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 거다.
참고로 가게 앞에 식당 방문객을 위한 큰 주차장이 있어 1시간 동안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제주소방서_ 강현주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2년 4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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