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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소방드론 활용 실종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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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03 [11:30]

증평소방서, 소방드론 활용 실종자 구조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5/03 [11:3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1분께 미암리 부근 어머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실종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출동대는 실종자 예상 이동경로를 따라 소방드론으로 1차 수색을 진행한 뒤 대원들이 2차 수색에 나섰다. 이에 이달 1일 오전 4시 54분께 실종자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소방드론은 상공에서 고해상도의 사진ㆍ영상 촬영과 함께 실시간 송출이 가능하다. 수색 범위가 넒은 곳뿐 아니라 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입체적인 정보 수집에 매우 유리하다.

 

염병선 서장은 “소방드론은 다양한 재난 현장을 파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재난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한층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지휘ㆍ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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