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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2022 제야의 종 타종행사 소방안전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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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30 [17:03]

종로소방서, 2022 제야의 종 타종행사 소방안전대책 강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12/30 [17:03]

▲ 김금종 대응총광팀장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소방안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재난사고 긴급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3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안전대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책 설명은 전반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한 재난관리과 김금종 대응총괄팀장이 진행했다.

 

김금종 대응총괄팀장은 31일 오후 시위를 대비해 행사장 주변 소방관들을 배치하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2022 라이트 광화축제와 2022 빛초롱축제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소방관 배치를 안내했다. 오후 9시부터 제야의종 타종행사 동원 현황을 설명했다. 

 

▲ 김금종 대응총괄팀장이 제야의 종 타종 행사 안전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31일 오후 9부터 내달 2일까지 104명의 소방관과 19대의 소방차량이 동원된다. 종각 사거리를 사등분해 방향별로 소방차량과 소방관들이 배치된다.

 

동원 소방차량은 ▲화재진압차량인 소방펌프차 2대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대, 종로구조대 등 구조대 버스 8대 ▲종로ㆍ중부ㆍ광진ㆍ용산ㆍ영등포ㆍ은평ㆍ서대문ㆍ성동 구급차 8대 등이다. 

 

인원은 보신각 주변으로 차량 6대와 소방관 30명이, 영풍문고 주변으로 차량 5대와 소방관 25명, 제일은행 주변으로 차량 3대와 소방관 15명, 종로타워 주변으로 차량 4대와 소방관 20명 등이 배치된다. 

 

▲ 종로소방서 소방관들이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2019년 이후 처음이라 많은 인파가 몰릴 거로 예상되는 만큼 소방관들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계묘년 새해에 시민 여러분 가정이 두루 평안하고 복 많이 받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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