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 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4일 대마면 복지기동대와 협업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은영ㆍ박원종 도의원과 복지기동대 팀원, 대마면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은 집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품을 치웠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자동소화 멀티탭을 배부하고 전기ㆍ가스안전 진단과 화재 예방을 위한 연기감지기 설치 등 주택 노후의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119생활안전순찰대 관계자는 “영광군 복지기동대와 협업 활동을 지속해 도움이 필요한 재난취약계층에 보다 더 나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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