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언제 올지 모를 태풍에 미리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여름철 반갑지 않은 손님 태풍 ‘우리집은 안전 하겠지’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안전불감증 속에서 아무것도 준비 하지 않고 있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의해 많은 재산과 인명에 피해를 입었다.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의 힘은 무력하지만 어느정도 대비를 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다음은 소방방재청에서 권하는 태풍경보 발령시 대처요령이다. 꼭 미리 준비 하도록 하자. ○ 침수가 예상되는 건물의 지하 공간에는 주차하지 말고, 지하 거주민은 대피한다. ○ 건물의 간판 및 위험 시설물 주변에 접근하지 않는다. ○ 고층 아파트 등 대형·고층 건물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나 신문지를 붙인다. ○ 집 안팎의 전기를 수리하지 않는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해 물이 넘치는 것을 막는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은 미리 치운다. ○ 차량은 속도를 줄여서 운전한다. ○ 아파트나 고층 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 등에 가까이 가지 않는다. ○ 손전등을 준비하고 가족 간 비상연락이나 대피 방법을 미리 의논한다. 김종훈 객원기자 mmgg8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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