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4일 재난발생 시 노인, 장애우 등이 주로 생활하고 있어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늘샘요양원에 대한 가상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자력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환자가 다수 입원치료 중인 요양시설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21명, 자위소방대원 8명이 동원된 가운데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연막탄을 활용하여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종사자에 의한 입소자 대피유도 및 실제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화재 진압 및 출동소방대 진입 유도 ▲구조대원의 신속 정확한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구조 및 검색 ▲화재진압 순으로 실전과 동일한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다수의 환자가 24시간 동안 생활하는 요양원은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요양시설에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