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8일 오전10시 통영시 동원중학교 2층 도서실에서 학생33명을 대상으로 주말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주말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제67회 불조심 강조의 달'과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하나로 평일에 학과 수업으로 소방안전교육 등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에 학교를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체험장을 열어 안전에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에는 동원중학교 학생 33명이 참여하여 소화기 사용법과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송생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화재를 감지하는 방법과 대피방법들 화재 시 행동요령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줄곧 웃으며 재미있게 진행됐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초등생과는 달리 중학생은 호응이 좋고 강사와 소통이 잘되어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화재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