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화재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불조심강조의 달, 화재예방 인프라구축, 선제적 예방활동, 현장 대응능력 강화 및 특수시책 이렇게 크게 5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되는 화재예방정책이다.

각종 시설에 대한 소방점검과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기초소방시설 보급, 안전교육, 훈련 및 지역특성에 맞는 특수시책 등을 추진해 도내 17개 관서 중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강명석 서장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로 선정된 것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통영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욱 객원기자  luxxu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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