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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 주택화재안심보험 가입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0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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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4/11/22 [13:19]

통영소방서, 주택화재안심보험 가입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00세대

김성욱 객원기자 | 입력 : 2014/11/22 [13:19]
통영소방서(서장 강명석)는 지난 11일 통영시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이번 보험 가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주택화재 시 저렴한 비용으로 최소한의 생계보장 및 조속한 복구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1년간 건물ㆍ가재도구 등 화재 발생 시 피해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특히 이번 보험납입금은 시비 2,000만원과 통영소방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대상자 선정은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선정했다.

강명석 통영소방서장은 "주택화재안심보험 가입으로 갑작스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으로 이재민의 주거환경과 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세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욱 객원기자 luxxul@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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