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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고라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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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10/22 [14:48]

광산소방서, 고라니 구조

김문진 객원기자 | 입력 : 2009/10/22 [14:48]
 
 
22일 오전 11시께 광산구 용동 평동공단 y공장의 담 사이에 갇힌 고라니 한 마리가 한 여성의 측은지심으로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이를 해치려는 사람들로부터 구조됐다.

 신고자 김씨(여, 25세)에 의하면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를 발견한 사람들이 고라니를 잡아먹겠다고 쫒자 고라니가 도망가는 과정에서 담과 담사이에 빠졌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은 “고라니가 뒤집힌 채로 발등의 찰과상이 심하고, 사람들을 잔뜩 경계하는 모습으로 보였다”며, “그물망을 이용해 고라니를 포획, 구조하여 현재 동물병원에서 치료후 고라리가 나타난 인근 봉용산 야산으로 방생했다”고 전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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