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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서, 재래시장 소방시설 무료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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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10/28 [13:32]

광산소방서, 재래시장 소방시설 무료점검 실시

김문진 객원기자 | 입력 : 2009/10/28 [13:32]
▶ 재래시장 소방시설 점검 ©김문진 객원기자  ◀
 
광산소방서(서장 나강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래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캠페인과 병행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무료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서울 종로의 재래시장 화재로 11개의 점포와 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화재발생을 사전 억제하고, 침체일로에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재래시장은 대부분 건물이 낡고 밀집도가 높아 화재시 급속한 연소확대가 예상되나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각 점포마다 전기나 가스, 유류를 사용하는 난로를 사용하는 것이 현실이며, 차광막이나 노점 등으로 인해 소방통로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송정5일 시장 등에서 각 점포를 방문하여 화기취급시 주의를 당부하며 시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방시설을 확인하여 가벼운 고장에 대해서는 무료정비를 해주고 있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무료정비사업이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좀 더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되어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의 무료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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