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시각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화재가 났을 때 연기를 피하는 방법과 고립되어 있을 때 행동하는 요령을 중점으로 한 화재대피훈련과 함께 생활 속의 안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철호 현장대응과장은 집 밖에서 만날 약속장소를 정하고 직원들이 장애우들의 손을 직접 한명씩 잡고 상황설명과 함께 대피 경로를 따라 가 보기도 했다. 또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소리를 들려주고 꼭 기억하도록 당부하고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소화기의 위치와 사용방법도 점검했다. 비상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마네킨의 가슴을 눌러본 장애인들은 남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고마워 했다.
직원들은 이와 함께 쌀 20kg과 식용유 등을 전달하도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이철호 현장대응과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밖으로 대피해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해두어야 집안에 남은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기가 쉽다”며 일반가정에서도 '우리집 화재대피도'를 꼭 그려 보도록 권장했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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