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나강문) 대인안전센터 직원들이 안전센터 내에 비치된 ‘사랑의 저금통(모금함)’에 모은 성금으로 안전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 2가정에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선물로 전해줬다.
이로써 이번 보험에 가입한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가 발생했을때 건물 및 기자재 등 피해복구비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집은 목조건물로 화재 발생시 살림살이 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가 무너지는 치명적인 피해가 우려돼 보통 보험회사에서주택화재보험가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따라 김남철 대인119안전센터장은 보험회사를 찾아 목조건물에 거주하는 장애어르신에 대한 주택화재보험가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찍은 건물사진들을 제출함으로써 보험 가입을 성사시켰다.
동부소방서 대인119안전센터는 독거노인 등 2가구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보급 및 설치해 화재발생시 조기경보 및 초기진화가 가능토록 했으며 매주 사랑의 도시락배달과 함께 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
김남철 대인119안전센터장은 “화재보험 가입이 성사됨에 따라 화재예방․대응․보상까지 가능하게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구관내 소외가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