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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소방서, 출동하는 모든 현장에 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도민이 부르는 모든 구급활동 현장에서 가장 안전한 복장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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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16:30]

경남고성소방서, 출동하는 모든 현장에 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도민이 부르는 모든 구급활동 현장에서 가장 안전한 복장으로 활동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14 [16:30]

▲ 감염보호복 착용 후 구급활동하는 구급대원 

 

[FPN 정현희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19구급대원 출동 시 감염보호복(보호복, 마스크, 고글, 장갑, 덧신 등 5종)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현장대원을 보호하면서 도민의 교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출동한다.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는 확진자 이송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의심환자(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현장처치 시에도 감염보호복을 착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감염보호복을 입은 소방대원을 본 도민이 확진자가 주변에 있다고 생각해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에 소방서는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현장 활동 시 감염보호복 착용 정책을 알리고자 구급차 5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주요 내용은 ▲감염보호복은 구급대원의 안전마스크입니다 ▲감염병 출동이 아니어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힘내라 경남 함께 이겨내요 등이다.

 

특히 소방서는 고성군민의 20% 이상이 가입 이용하는 고성군 공식밴드를 통해 군민에게 구급대원 감염보호복 착용 정책을 널리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길영 서장은 “힘들고 지루한 코로나19의 극복 과정이지만 늘 그래왔듯이 국민 곁에서 가장 안전한 소방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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