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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응급의학과 전문의, 종로소방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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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5/04 [10:30]

싱가포르 응급의학과 전문의, 종로소방서 방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5/04 [10:30]

▲ 김기홍 교수와 Dr. 밍이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달 28일 오전 싱가포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싱가포르 응급의학과 전문의인 Dr. 밍(NG Wei Ming)은 종로소방서 지도의사로 재직 중인 김기홍 서울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와 같이 방문해 소방서ㆍ구급대에서 하는 일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 김기홍 교수와 Dr. 밍이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Dr. 밍은 “한국 EMS 시스템의 발전과 의료책임자, 소방서 직원, EMT 등 모든 EMS 구성원의 우수한 문화에 감명받았다”며 “특히 수준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보장하는 응급이송체계가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심정지, STEMI, 급성 뇌졸중, 외상, 아나팔락시스, 응급실 분만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은 높은 수준”이라며 “이 점에서 싱가포르는 한국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 김기홍 교수와 Dr. 밍이 구급활동일지를 보면서 현장 출동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싱가포르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방문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동안 많은 걸 보고 배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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