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종로소방서, 창신동 주민 대상 1분기 소방안전점검ㆍ비상벨 등 사용법 교육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3/14 [16:50]

종로소방서, 창신동 주민 대상 1분기 소방안전점검ㆍ비상벨 등 사용법 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3/14 [16:50]

▲ 주민들에게 비상벨수신기와 속보기에 대해 설명하는 김양후 종로소방서 예방과 주임(오른쪽에서 두 번째) © 종로소방서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14일 오후 창신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분기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비상벨ㆍ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산 1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 관내 화재취약지역인 창신동 쪽방지역에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ㆍ전파를 위한 각종 설비를 설치했다. 

 

설치 물품은 비상벨 4, 자동화재속보기 1, 수신기 1개 등이다. 

 

 

이와 관련해 소방서는 14일 해당 물품들에 대한 설치 위치와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또 교육장소 인근에 위치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도 교육했다.

 

교육에는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와 혜화경찰서, 소방서 예방과, 숭인119안전센터 등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과 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명호 서장은 “쪽방지역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해당 지역에 대한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상 장애요인 확인 등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선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과 자동화재속보기, 수신기, 기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등 사용법을 숙지해 재난 시 유용하게 사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종로소방서, 창신동쪽방촌, 비상벨설비, 소방안전점검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