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산간오지마을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완료자동확산소화기 100대, 소화기 150대 보급완료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겨울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출동 등 원활한 소방활동이 어려운 산간오지마을에 자동확산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250대를 보급 완료했다. 이번 보급은 금산군의용소방대협회, (주)EG, 안전소방이엔지, 금산군 기자협회에서 기증받은 자동확산소화기 및 소화기 250대를 산간오지마을 가구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등에게 보급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31일 보급운동 발대식을 갖고 보급을 실시했다. 주요 보급내용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공용소화기함에 소화기75대를 보충 및 교체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중 독거노인 등 차상위 100가구에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기초생활수급가구 75가구에 소화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보급가구에 대해 주택소방안전점검 및 소화기 사용요령 및 초기 화재 시 초기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자동확산소화기와 소화기 보급은 산간오지마을 및 화재취약가구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화재로부터 지역주민의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산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