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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벌집제거 신고 급증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으로 벌집제거 효율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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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4/07/10 [11:23]

금산소방서, 벌집제거 신고 급증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으로 벌집제거 효율적 대응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4/07/10 [11:23]

▲ 벌집제거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0일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주택가와 추부면 마전리 상가에 벌들이 나타나 주민을 위협한다는 신고를 받고 벌집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등 7월 들어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벌집제거 출동건수를 최근 2년간 분석해 보면 6월에 10건, 7월에 211건, 8월에 308건, 9월에 110건으로 나타나 해마다 7월부터 급증하여 8월에 가장 많은 출동건수를 보인 후 9월부터 서서히 감소하여 11월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산소방서는 벌집제거 출동을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방서와 함께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이 출동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은 소방서에 접수된 벌집제거 신고 중 긴급 및 위험을 수반하지 않는 벌집제거를 소방서 요청에 따라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남이면과 진산면 의용소방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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