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수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복수면사무소 2층 회의장에서 군수, 각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면 여성의용소방대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한 조국자(58세) 대장은 2007년 6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지역의 화합과 안전을 위하여 봉사해 왔으며, 2011년 대장으로 취임해 복수면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왔다.
 
또한, 취임한 신임 황경숙(53세) 대장은 2007년 6월에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홍보부장을 거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신임 황경숙 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 상호간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복수면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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