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6.4 지방선거를 대비해 투ㆍ개표소 설치대상에 대해 5월 16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투ㆍ개표소에 대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점검해 지방선거가 안전한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산 지역(사전)투표소 38개소, 개표소 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투ㆍ개표소 설치건물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투ㆍ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비치 여부 ▲복도ㆍ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유무 중점 확인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선거당일 투ㆍ개표소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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