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시설 전수조사 완료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불량률 줄이기 및 상시 작동 유지를 위해 실시한 소방시설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전수조사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고장 및 미작동 등 불량률을 줄여 화재 시 주민의 안전 확보을 확보하고, 건축물 관계인의 책임성 강화를 통한 자율안전태세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금산소방서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19개팀 53명의 소방특별조사팀을 구성하여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071개소에 대하여 3단계에 걸쳐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 결과 47건의 불량 사항을 적발하여 시정 보완 명령 및 과태료 등의 행정 조치를 했다.

진종현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특정소방대상물 전수조사에 47건의 적발 조치가 있었으나, 대부분의 건축물 관계인은 긍정적인 호응을 보였다”며 “건축물 관계인은 안전 불감증을 타파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소방시설 관리 등 자율안전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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