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훈련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6월 9일 축복의 동산 요양시설을 시작으로 새금산요양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등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29개소에 대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사회복지시설 등의 화재 시 소방대원의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과 재난현장에서의 위험대처능력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명대피와 시설 관계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기진압 훈련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에 대한 인명대피 유도훈련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훈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 종료 후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시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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