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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풍수해 2단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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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21 [11:00]

종로소방서,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풍수해 2단계 비상근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21 [11:00]

 

▲ 북악산 일대 순찰 © 종로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20일 새벽 3시를 기해 풍수해 2단계 발령에 따른 비상대응 근무조를 비상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풍수해 2단계 발령에 의해 비상대응 근무 B조를 비상소집했다.

 

▲ 낙산공원 일대 순찰 © 종로소방서 제공

 

이날 동원된 대원 11명은 관내 집중호우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조를 편성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순찰에 돌입했다. 대상지는 광화문 중앙지하차도와 청계천ㆍ부암동 일대, 홍제천ㆍ상명대 고지대 일대 등이다.

 

이와 함께 소방서는 집중호우 기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지속하고 수방ㆍ수난장비의 완전 가동태세 유지, 위험지역 순찰 강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풍수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이화동 일대 순찰 © 종로소방서 제공

 

장만석 서장은 “전국적으로 단시간에 집중된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온 만큼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전 직원의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대원들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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