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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여름철 비닐하우스 작업 주의해야

농촌에서 폭염으로 숨지는 경우가 도시의 노인의 비해 10배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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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7/13 [15:25]

부여소방서, 여름철 비닐하우스 작업 주의해야

농촌에서 폭염으로 숨지는 경우가 도시의 노인의 비해 10배나 높아

김재순 객원기자 | 입력 : 2015/07/13 [15:25]
▲ 부여소방서 제공     ©김재순 객원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예년보다 빨라진 불볕더위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무더위 노출이 많은 농민과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폭염 피해 통계에 따르면 폭염 사망자의 대부분이 농촌에 사는 노인들로 농촌에서 폭염으로 숨지는 경우가 도시의 노인의 비해 10배나 높은데 오후 2시에서 4시에 농사일이나 밭일은 자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물을 자주 마셔 주고 머리가 어지럽다면 그 즉시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평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올해는 온열환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라디오나 TV의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순 객원기자 kijas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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