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가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119 안전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119 안전 대축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고 소방안전협회, 소방검정공사, 경기도교육청, 서울랜드가 후원하며 단일 소방체험행사로는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축제다. 작년에도 무려 관람객 36만명이 다녀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소방의 향연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행사에서는 소외계층인 소년소녀 가장들과 보육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안전체험을 실시하고 소화기뿐만 아니라 직접 관창을 들고 물줄기를 뿌려 볼수 있는 체험을 실시한다. 또한, 연기 속 미로체험과 로프를 이용한 건물 이동 탈출체험, 인명구조체험 등으로 안전의식 교육은 물론 신선한 즐거움까지 선사될 예정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119 안전 대축제는 안전의식을 생활습관화 하는데 중점을 두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준비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참가하면 좋은 추억과 뜻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119그림그리기 대회, 119캐릭터페인팅, 소방마스코트 기념촬용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각종 소방활동사진도 관람 가능하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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